GTX A노선 개통 시기, 노선도, 요금

GTX A노선 개통 시기, 노선도, 요금에 대해 알아볼게요.

GTX(Great Train eXpress)는 대한민국에서 계획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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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A노선 전체 노선 소개

GTX A노선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첫 노선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역과 삼성역을 경유한 뒤 화성시 동탄역까지 이어지는 대심도 철도입니다.

지하 40m 이상의 깊이에서 최고 시속 180km로 운행되어, 일반 지하철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 30분 이내로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탄역에서도 삼성역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출퇴근 거리를 크게 단축시킬 전망입니다.

드디어 GTX A노선의 첫 개통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2024년 3월 30일, GTX A노선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될 예정인데요.

이 구간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8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정식 개통 시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에 17분마다 1회 운행될 계획이며, 하루 편도 60회 운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GTX A노선 동탄-수서 구간 편도 운임은 약 4,000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왕복 요금은 8,000원 수준이 되므로, 한 달 교통비는 18만 원가량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기존 교통수단 대비 월 10만 원 가량 증가한 수준이지만, 출퇴근 소요 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만큼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서역 GTX 승강장에서 지하철 3호선 환승역까지는 150m 정도로, 걸어서 3분 이내에 환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 향후 성남과 용인역 신설에 따라 동탄-수서 구간 소요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습니다.

GTX A노선의 전 구간 개통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먼저 2024년 7월 이후에는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되고, 2025년에는 삼성역과 창릉역을 무정차로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28년경에는 삼성역에서 정차하며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입니다.

삼성역은 GTX A노선 뿐만 아니라 GTX C노선의 정차역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영동대로 지하에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GTX A노선의 개통은 수도권 교통 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심도 노선으로 다른 철도 노선과 간섭 없이 고속 주행이 가능하며, 기존 교통수단 대비 2배 이상의 속도를 자랑합니다.

따라서 수도권 내 출퇴근 거리와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 GTX 전 노선의 개통에 따라 수도권 일대가 ‘1시간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