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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란 무엇일까요? 정의와 원리를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보청기란 청력에 이상이 있어서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는 분들께 소리를 증폭시켜주고 집음해주는 기능을 하는 기구에요! 요즘은 아주 작고 정교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초소형 보청기까지 나왔답니다.
보청기의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리를 모아서(집음) 증폭시켜주는 거죠.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보청기에 내장된 마이크로 소리를 수집하고, 그 소리를 전자회로를 통해 증폭시킨 후 리시버로 출력하는 원리에요. 간단하면서도 정교한 원리랍니다! ^^
청력 상태에 따른 보청기 필요성
우리 귀를 조금 더 들여다보면, 청력 손실 정도에 따라 보청기 착용 여부와 활용방식이 달라진답니다. 청력 수준에 대한 간단한 기준을 알려드릴게요!
- 정상(0~20dB): 보청기 불필요
- 경도(25~40dB): 부분적으로 착용 가능
- 중도(41~55dB): 일상생활에서 착용 필요
- 중고도, 고도(56~80dB): 상시 착용 권장
- 고도, 심도(81dB 이상): 보청기 필수!
본인의 청력 수준을 정확히 체크하시고, 적절한 보청기 착용 여부를 판단하시면 좋겠어요.
보청기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보청기는 착용 방식, 생긴 유형, 크기, 작동 방식에 따라 크게 6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1. 귀걸이형 (BTE 타입)
대표적인 형태의 보청기죠. 보청기 본체가 귀 뒤쪽에 위치하는 타입입니다. 작동이 간편하고 튼튼한 게 장점이에요.
2. 귓속형 (ITE 타입)
외이도 전체를 채우는 보청기랍니다. 크기도 크고 비교적 가격도 높지만, 출력음이 크다는 장점이 있어요.
3. 외이도형 (ITC 타입)
귓속형보다 작은 크기에요. 외이도 일부에만 착용하는 형태죠. 크기가 작아 눈에 띄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고막형 (CIC 타입)
초소형 보청기라고도 불리는 타입이에요. 외이도 안쪽에 착용하기 때문에 거의 보이지 않죠? 하지만 작동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5. 오픈형 (RIC 타입)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타입이죠. 외이도를 열어두는 구조로 개방감이 좋고 튜브만 바꾸면 되서 편리해요.
6. 초소형 (IIC 타입)
이름 그대로 정말 작은 초소형 보청기입니다. 외이도에 완전히 착용하기 때문에 거의 보이지 않아요! 다만 가격이 꽤 비싸답니다.
본인 활동 상황과 착용감을 고려하여 타입을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너무 크면 불편하고, 너무 작으면 기능이 부족할 수 있으니까요!
최신 보청기 가격대는 어느 정도일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부분이 바로 가격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브랜드와 타입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대신, 보청기 한 쪽 당 평균 가격대를 알려드릴게요. 최저 60만원에서부터 300만원 정도까지가 일반적인 가격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 경험상 50만원 이하는 품질이 좋지 않으니 피하시는 게 좋아요.
또한 인터넷으로 쇼핑몰 가격을 비교해보시거나, 제품 리뷰를 찾아보시면 더 합리적으로 제품을 고르실 수 있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정부 지원금과 보청기 렌탈 정보까지 꼭 확인하세요!
물론 보청기 구매에는 상당한 비용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정부에서도 보청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답니다.
또 보청기를 구매하지 않고 렌탈하는 서비스도 있어요. 아주 경제적이라 젊은층에게도 인기랍니다. 지원금 신청 방법과 렌탈 서비스까지 자세히 알아볼 수 있게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청력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보청기 선택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세요.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